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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자와 퇴직자의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신고는 소득 상황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연말정산은 꼼꼼한 준비와 정확한 신청이 필요하며, 퇴사 후 연말정산은 개인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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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자의 연말정산 방법



✅ 이직자의 경우, 두 회사에서 발생한 소득을 합산해서 연말정산을 해야 합니다.
- 이전 회사에서 받은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 이전 회사에서 퇴사 시 제공된 원천징수영수증을 준비합니다.
- 이전 회사의 소득 및 공제 정보를 새 회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 현 직장에서 연말정산 진행:
- 새 회사에 이전 회사의 원천징수영수증과 함께 모든 공제 자료를 제출하세요.
- 새 회사에서 두 회사의 소득을 합산하여 연말정산을 진행합니다.
- 주의점:
- 이전 회사에서 공제를 받은 항목(예: 소득공제, 세액공제)을 새 회사에서 중복으로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 누락된 자료가 있으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정정 가능합니다.
퇴직자의 연말정산 방법
✅ 퇴직자의 경우, 연말정산은 퇴사 시점에서 회사가 수행합니다. 다만, 추가 소득이나 누락된 공제가 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 퇴사 시 연말정산:
- 퇴직 당시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해 회사가 원천징수 및 연말정산을 마칩니다.
- 퇴직 후 받은 원천징수영수증을 보관하세요.
-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 여부:
- 추가 소득이 있는 경우: 예를 들어, 퇴직 후 프리랜서 소득이나 기타 소득이 있다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 공제 누락이 있는 경우: 연말정산에서 누락된 소득공제/세액공제가 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시 반영 가능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5월)
✅ 연말정산으로 모든 세금 처리가 끝나지 않았거나 추가 소득이 있는 경우,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필요 서류:
- 이전 회사와 현 회사에서 받은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 추가 소득(프리랜서, 임대소득 등) 관련 서류.
- 세액공제 및 소득공제 증빙 자료(보험료 납입증명서,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
신고 방법:
-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 필요시 세무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자 연말정산 기간
퇴사자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포함한 연말정산 절차를 기존 회사에서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세금을 정산해야 합니다. 연말정산을 통해 과다 납부한 세금을 환급받거나, 부족분을 추가 납부하게 됩니다.
퇴사자 연말정산은 직접 국세청 홈택스에서 신청하거나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5월) 중 처리할 수 있습니다.
퇴직자 연말정산 개인신청 공제신청서 작성 방법
퇴사자가 직접 공제신청서를 작성하는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를 활용하는 방법과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수기로 작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홈택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 국세청 홈택스에서 공제신청서 작성
- 국세청 홈택스 접속
-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하여 로그인합니다.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나 금융인증서를 이용해 본인 인증을 완료합니다.
-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이용
- 홈택스 메인 화면에서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조회”를 클릭합니다.
-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 공제 항목을 확인하고 필요한 자료를 PDF로 저장합니다.
- 공제신청서 작성
- “근로소득자 소득·세액공제신청서”를 선택하여 본인의 소득 및 공제 항목을 입력합니다.
- 공제신청서에는 다음 항목을 작성해야 합니다.
- 개인 정보: 이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 소득공제 항목: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사용 금액, 월세 공제 등.
- 세액공제 항목: 기부금, 연금저축보험료 등.
- 부양가족 정보: 부양가족 이름, 주민등록번호, 관계 등.
- 추가 자료 첨부 및 제출
- 공제신청서와 함께 원천징수영수증, 부양가족 증빙 자료 등을 첨부합니다.
- 홈택스 상에서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신고”를 완료합니다.
✅ 수기 작성 방법
- 공제신청서 서식 다운로드
-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근로소득자 소득·세액공제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출력합니다.
- 개인 정보 작성
- 이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를 기재합니다.
- 공제 항목 기재
- 간소화서비스에서 제공된 자료를 참고하여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사용 금액 등을 항목별로 작성합니다.
- 월세 공제, 기부금 공제 등도 해당 항목에 정확히 기입합니다.
- 부양가족 정보 작성
- 부양가족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관계를 정확히 작성하고 관련 증빙 서류를 준비합니다.
- 세무서 제출
- 작성한 공제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준비하여 관할 세무서에 직접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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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연말정산 공제신청서 작성 시 유의사항
- 퇴사 후 재취업 여부 확인
- 재취업한 경우 새로운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해당 회사에 이전 근로소득과 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합니다.
- 부양가족 중복 공제 주의
- 부양가족 공제는 가족 구성원 중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므로 다른 가족과 중복되지 않도록 확인하세요.
- 서류 누락 방지
- 원천징수영수증, 의료비 납입 내역, 월세 납부 증빙 등 필수 서류가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세요.
- 공제 항목 확인
- 간소화서비스에서 제공되지 않는 항목(간병비, 일부 기부금 등)은 별도로 수집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퇴직자 연말정산에서 자주 묻는 질문
Q1. 퇴직금도 연말정산에 포함되나요?
아닙니다. 퇴직금은 근로소득이 아니라 별도의 퇴직소득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퇴직금은 연말정산 대상이 아니며, 퇴사 당시 회사가 퇴직소득세를 별도로 정산합니다.
Q2. 퇴사 후 새로운 직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면?
새로운 직장에서 이전 회사의 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하면, 새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통합 처리해 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본인이 직접 연말정산을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Q3. 환급받을 금액은 얼마나 될까요?
환급 금액은 퇴사 당시까지 원천징수된 세액과 공제 항목에 따라 다릅니다. 특히 공제 항목을 최대한 활용하면 환급 금액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등을 빠짐없이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중도퇴사 후 소득이 없었다면?
퇴사 이후 소득이 없었다면, 추가 세금 납부보다는 환급 가능성이 높습니다. 퇴사 시점까지 원천징수된 소득세가 과다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중도퇴사자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까?
중도퇴사 연말정산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퇴사와 재취업을 반복했거나, 세액 공제 항목이 많은 경우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세무 전문가를 통해 연말정산을 진행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세금 환급 가능성을 극대화
- 복잡한 절차 간소화
- 공제 항목 누락 방지
단, 세무 대행 서비스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니 이를 미리 고려하세요.
✅ 퇴사후 연말정산 마무리는 이렇게!
중도퇴사자의 연말정산은 꼼꼼한 준비와 올바른 절차만 따른다면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원천징수영수증 확보
- 국세청 홈택스 신고
- 공제 항목 재확인
- 환급금 또는 추가 납부 확인
마지막으로, 퇴사 이후 발생한 소득이나 경비가 있다면 이를 포함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진행해야 합니다.